소속감
관계성의 건강함은 소속감을 충족시킵니다
애들러(Adler)는 사람은 사회의 일원이기 때문에 사회를 떠나
고립된 존재로 살 수 없다고 했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수용되지 못하면 어떡하나 하는 두려움이 크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애들러는 사람은 소속되고자 하는 강한 욕구를 가졌으며,
소속감을 가지고 있을 때만 어떤 문제에 직면하거나 처리하려는
노력을 하게 되는 것이라는
이론을 제시했습니다
프로이드(Freud)도 사람은 한 집단의 구성원이 됨으로써
기본적 심리적 욕구와 소망을 만족시킨다고 말합니다
대부분의 개인은 가족집단의 아동기 경험이 이런 욕구를 만들어내며
인지 못하는 사이에
어떤 집단을 원래 가족집단을 대치하는 수단으로 사용합니다
슐츠(Schultz)는 사람이 어떤 집단에 가입함으로써
만족될 수 있는 세 가지 욕구에 대하여 말합니다
1. 소속욕구: 집단의 일부가 되고, 받아들여지길 바라는 것
2. 통제욕구: 권력 욕구
3. 애정욕구: 타인과 개방적, 긍정적 관계를 확립, 유지하려는 욕구
이런 소속감은 심리적 안정감을 불러오고
자기 삶을 여유롭고 부유하게 만들어 줍니다
사회적으로 재산을 모았는데도 가정이 불행한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남부럽지 않은 재물을 모았는데 마음이 늘 우울한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건강한 관계를 갖지 못한 사람들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내 관계성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자기 점검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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