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남 신부님 행복한 신앙 제18강 망가지는 시간을 가져라 안녕하십니까? 오늘이 문제에 대해서 여섯 번째 강의를 하는 날입니다. 지난 번 강의는 문제가 생겼을 때 거리를 두시라는 말씀을 드렸고, 그리고 가능하면 이렇게 자기 자신을 돌보고 증상과 대화를 하고, 좀 멍하니 있는 시간을 가지자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난 번 시간에 이어서 조금 보충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인생에서 가지는 그런 문제들 말로 하면은 문제는 짐이라고 이허게 얘기를 하죠. 주부들이 어디 놀러 갈려고 그럴 때 제일 짐이 되는게 뭐죠? 집에 있는 짐이 그게 참 짐이죠. "당신이 가면 나는 뭘 먹고 살란 말이야?" 하는 남편이 짐이고, "엄마가 가면 어떻게?" 이렇게 울부짖는 애도 짐이될 수 있겠죠. 자, 예수님께서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모두 내게 오라. 내가 너에게 안식을 주겠다.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집은 가볍다." 그러면서 이 짐에 대해서 얘기를 하셨어요. 그 짐에 대해서 계속 강조를 하신 것은 이 짐이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갖기 때문에 강조를 하신 것인데, 그런데 중요하건 어떻건 그거와 상관 없이 우리가 짐에 대해서 갖고 있는 느낌은 일단 버겁다, 무겁다. 별로 좋지 않은 그런 감정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좋지 않는데도 그 무거운 짐을 버리지 못하는가? 짐 속에 뭐가 들어있죠? 산에 갈 때 배낭을 지고 가잖아요. 동물들이 볼 때는 참 한심한 거예요. 인간이라는 존재가. 그 산에 올라가는데 왜 이렇게 배낭에 뭘 집어 넣었길래 그렇게 바리바리 메고 갈까? 그런데 그 배낭은 왜 지고 갑니까? 딴 사람들이 볼 때 "어유, 뭔 짐이 이렇게 많냐?"고 그러지만 나는 그게 버릴 게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불편하고, 무겁고, 버거운데도 그 짐을 갖다 지고 갈 수밖에 없어요. 이게 우리 인생살이의 모순이기도 하다라는 것이죠. 그래서 사람은 어릴 때부터 죽을 때까지 평생 짐을 지고 가는 짐꾼인생이지도 모른다. 우리 인생에 생기는 모든 문제들을 우리가 지고가야 될 것인지도 모른다는 그런 얘기까지도 하는 겁니다. 이런 짐을 갖다가, 문제 덩어리인 짐을 지고 가는데 계속지고 가면 이제 힘드니까 갖는 것이 뭐냐 하면 휴가라는 것이 있어요. 휴가라는 것은 잠시 짐을 내려 놓는 시간을 갖는 것을 휴가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휴가라는 것이 뭐 정말 한 달, 두 달 이렇게 휴가를 가지면 참 좋은데, 직장에 다니는 분들이 한 달씩 있다고 그러면 어떻게 되죠? "그냥 풀 쉬어라. 푹 쉬어!" 그러죠. 절대로 뭐 다녀 와 가지고 재충전해서 회사에서 더 일 잘해. 이런 사장님은 없단 말이죠. 다 짤라버려요. 그리고 휴가나 뭐 1주일 정도 쓰면 다시 일을 해야 되는데 문제는 몸이 자기가 일하던 자리에서 벗어나 가지고 완전한 휴식을 취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열흘 이상이 걸린대요. 그리고 휴가를 취하고 돌아와 가지고 몸이 다시 일하는 몸으로 되는데 2주간이 걸린대요. 그러니까 이건 쉬나 마나인 거예요. 돌아와 가지고 별로 한 번 휴가를 갖는 걸로는 내가 매일 인생을 살아가면서 쌓이는 그런 스트레스, 피로물질을 해소하기가 어려우니까 매일 매일 자기 나름대로의 휴가 방법을 가져야 된다. 그래야지만 내 인생에서의 짐, 내 인생의 문제를 갖다가 좀 어렵지 않게 가질 수 있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 호로스트 코넨 (Horst Conen) 심리학자 ● 망가지는 시간을 가져라 그래서 심리학자인 호로스트 코넨이라는 사람이 권하는 부분부터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분이 권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망가지는 시간을 가져라. "아, 저 사람 다 망가졌어." 어떤 사람을 보고 망가졌다고 그러죠? 망가지지 않은 사람은 어떤 사람이예요? 우리가 보통 쓰는 말 중에 망가졌다, 안 망가졌다. 그러잖아요. "사람이 망가졌네!" 그런 말 쓰죠? 어떤 사람이 망가진 사람이죠? 누가 강의를 듣다가 이렇게 기지개를 아~ 하면서 하품을 했어요. 그게 이쁠까요? 망가진 모습일까요? 망가졌다고 그러죠. 또 누가 한숨을 푹푹 쉬면은 아, 그것도 아닌 거죠. 또 그냥 아무 이유 없이 낑낑거리고 있으면? 남편이 밖에 나가서 방방 뛰는데 집에 들어 가서 끙끙 앓고 있으면 이쁠까요? 아, 절대로 안 이쁘죠. 또 애가 대낮인데 잠옷 바람으로 실내화를 질질 끌고 다니면은 어떻하시겠어요? 가만 안 두죠. "들어가서 빨리 씻고 옷 갈아 입고 나오라."고 그럽니다. 딸래미가 방 안에서 청승맞게 울고 앉아 있으면, 어떻하시겠어요? 뭔가 이렇게 부아가 확 치밀어 오르죠? 자, 이런 행동들에 대해서 불편한 감정들이 올라옵니다. 왜 쟤는 저렇게 사는 거야? 왜 쟤는 저렇게 망가진 인생을 사는 거야?라는 그런 생각을 갖는데 도로스트 코넨은 그렇게 사는 시간을 가지라고 권하는 거예요. 1. 기지개 한 번 해 보세요. 기지개 쫙 하면서 느낌이 어떤가? 남들이 다 이러고 있는데 혼자서 기지개를 켜면은 "하이, 저게 무슨 짓이야?" 그러는데 다 같이 기지개를 하면 괜찮죠. 이 기지개라는 게 내 몸 안에 쌓여있는 그런 피로물질들을 갖다 풀어주는, 해소시켜 주는 역활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혼자 있을 때 기지개를 갖다 혼자 실컷 켜고, 또 기지개를 또 뭐하고 같이 해야 좋죠? 하품하고. 하품과 기지개는 거의 일란성 쌍둥이라고 봐야 되겠죠. 하품 하면서 기지개 한번 해 보세요. 하품 하면서 기지개 하라고 하는데 무슨 생각을 해요? ^^*~~ 하품하고 기지개 하라면 그냥 하면 되는 거지 생각을 하는 거는 뭔가 이렇게 강박증 같은 게 있다는 거거든요. 내가 이렇게 했다가 이 화면을 보고 있는 사람들이 ...^^*~~ 그러면 신경증 증세가 있다는 거거든요. 그 하품과 기지개를 갖다가 동시에 하면은 채신머리 없다는 소리를 듣는데, 하는 사람은 뭔가 이렇게 피로를 풀리는 느낌이 든다는 거죠. 2. 낑낑거리며 살자 또 인생이라는 게 아까 짐꾼 인생이라고 그랬잖아요. 짐을 많이 지고 다니는 분들은 술들을 많이 마셔요. 술을 안 마실 때에는 신음 소리를 많이 내요. "아이고~ 아이고~" 오랫동안 농사일을 지으신 할머니들 집에 계신 분들 보면 대화할 때 그러잖아요. "왔어? 아이고~, 밥 먹었어? 아이고~" 그러세요. 왜냐하면 이렇게 통증이 있으니까 아이고~ 소리가 저절로 나오죠. 저도 목욕탕에 가면 이제 할아버지들이 들어오세요. 그런데 뜨거운 물에 들어가시면서 "어이, 시원하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아이고~ " 이 곡하는 소리를 하세요. 그런데 그런 소리를 왜 하실까? 기왕이면 노래를 부르시지 왜 저렇게 끙끙 앓는 소리를 하실까? 그랬는데 그런데 호로스트 코넨이 얘기하는거는 그렇게 끙끙거리는 소리를 하는 것이 좋다는 거예요. 짐을 가볍게 만드는 그런 효과가 있다는 거죠. 남편이 여러분들 보고 "니가 강아지냐?" 그러더라도 강아지처럼 낑낑낑낑 거리면서 힘든 소리를 표현하는 것이 좋다고 하고. 3. 실내화에 잠옷 차림으로 질질 끌고 다니자 그리고 세 번째는 뭐냐 하면 실내화에 잠옷차림으로 질질 끌고 다니자. 실내화에 잠옷을 입고 지질 끌고 다니는 게 왜 그렇게 중요하냐 하면은, 사람은 정장을 입으면은 긴장을 해요. 그러니까 넥타이 매고 정장을 했는데 풀어진 자세로 앉아 있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사람이 예의를 갖추려고 하면 정장을 입어야 한다고 그래요. 그러면 자세가 반듯해져요. 그런데 그렇게 반듯한 자세로 살 수가 없죠. 긴장을 풀어줘야 되는데 그 긴장을 풀어주는 방법이 뭐냐하면은 잠옷 차림으로 실내화를 질질 끌고 다니는 거예요. 발을 질질 끌고 다니면은 할머니들이 질색을 하시죠. 뭐 니가 무슨 뭐냐? 뭐냐? 그러시면서 발 끌지 말라고 막 야단들 하시는데. 사실은 발 끌지 않고 또박또박 정장차림으로 다니는 게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거 같애요. 자세는 반듯한데 에너지 소모가 굉장히 많은 행위라는 거죠. 그래서 집에서 일정량 시간은 꼭 이렇게 좀 망가진 자세로 있는 게 필요해요. 그래서 사실 저는 지금까지 설명드린 거 뭐 기지개, 하품, 무슨 끙끙소리 내는 거, 실내화 끌고 다니는 거 이거를 아침에 다 합니다. 아침에 깨면은 잠옷 차림으로 지난 번에도 얘기했지만 저희 성당이 재개발 때문에 언덕 위에 성당이있는데 집이 다 없어요. 정말 집이 하나도 없어요. 근방에. 그냥 다 풀과 호수와, 그러니까 성당이 있고 사제관이 바로 옆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제관에서 나가면 바로 성당 마당이예요. 아침에 아무도 없어요. 아무도 없으니까 아침에 이제 잠옷 바람으로 그냥 나가서 실내화를 질질 끌고 성당 마당에서 질질 끌고 다니는데, 그러고서 동네 구경을 하는 거예요. 너무너무 기분이 좋은 거예요. 아침에 한 5시 30분 쯤 그러는데 그 때 막 해가 뜨기 시작하려고 그러고, 그러니까 잠옷 바람으로 이러고 서서 보면은 온 동네가 다 우리집 같은 느낌이 드는 거예요. 기분이 너무 좋고. 제가 만약 정장을 했으면은 거기가 남의 집 같을 거예요. 그런데 잠옷 바람으로 이렇게 실내화를 신고 있으니까 동네가 다 내 집 같은 느낌이 들고 어,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아, 이 호로스트 코넨이라고 하는 사람이 이런 맛 때문에 권했나 보다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분들께서도 인생 사는 게 너무 짐스럽다, 무겁다. 그런 분들은 실내화를 신고 동네를 한 바퀴 도시면은 ^^*~~ 좀 어렵겠다. 그죠? 아파트는 이렇게 잘못 돌면 동막골로 갈 수 있죠. 방에서라도 이렇게 그냥 가족들이 다 같이 실내화 신고 빙빙 도는 걸 연습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4. 청승맞게 울기 고 다음에 중요한 것이 청승맞게 울기. 이 우는 것이 찔찔 짜면서 우는 꼴을 보면 노인분들은 막 난리를 치세요. "집안에 누가 뒤졌냐?" 그러면서 막 난리를 치는데, 그런데 이 우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눈물을 시도 때도 없이 흘리는 사람이 정신적으로 굉장히 건강하다고 그래요. 뭐 사나이는 뭐 죽을 때 까지 세 번만 운다. 그런 사람들이 이렇게 병으로 일찍 갑니다. 남자들도 잘 울어야 돼요. 드라마 보면서도 막 눈물을 펑펑 흘리는 남자일수록 건강해요. 그런데 일단은 울 일이 없어도 그냥 방 안에서 앉아 가지고 옛날 생각하면서 청승맞게 울기만 해도 뭐가 이렇게 몸이 재충전 되는 느낌이 온다는 거죠. 운다는 행위 자체가 굉장히 중요하다.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시 요약해 드리면 기지개 하고, 하품 하고, 다리 질질 끌고, 눈물 짜내고, 또 하나가 한숨쉬기라는 게 있어요. 땅이 꺼져라 한숨을 푹푹 내쉬는 거죠. 5. 한숨 푹푹 쉬기 남들 있는데서 그러면은 좀 재수없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까 혼자 있을 때, 예수님 앞에서 기도할 때, 한숨을 푹 내쉬는 거예요. "주님께서는 총각으로 살다가 돌아가셔서 우리를 잘 모르시겠지마는 인생 사는 게 이게 장난이 아닙니다." 그러면서 한숨을 푹푹 내쉬면은 당신이 이렇게 좀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고, ■ 영국 심리학자 데이비드 위크스 1. 괴벽을 키우라 다음 방법은 영국의 심리학자인데 데이비드 위크스, 이분도 좀 비슷한 얘기를 했는데 괴벽을 키우라. 우리가 흔히 뭐 괴짜라고 부르는 사람들 있죠. 괴이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괴짜들은 이렇게 정상적인 사람들에서 벗어나는 사람이라고 별종 취급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데이비드 위크스 박사는 그런 보통 사람들도 괴벽스러운 행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그래요. 짜증을 내는 사람은 늙는다. 그러나 괴벽을 지닌 사람은 수명이 길다. 그런 사람들은 더 좋은 항체를 가지고 있으며 심리적인 압박을 갖지 않기 때문에 삶을 즐기며 산다. 그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남이 보기에 어떨지 상관하지 말고 자기 안에 긴장을 푸는데 집중하라.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어요. 이 서양 사람들이 갖고 있는 괴벽 중에 하나가 여장이라고 그래요. 기업체 사장 중에 많대요. 낮에는 넥타이 매고 정장하는데, 밤만 되면 여장을 하고 나가는 사람이 있다는 거예요. 풀러 나간다는 거죠. 2. 고성방가 3. 노상방뇨 4. 쓰레기 버리기 이 신사의 나라 영국의 심리학자가 권한 방법이니까 얼마나 획기적인 거예요. 저는 사실 작년에 고성방가 이걸 많이 썼어요. 저희 본당이 이제 집이 다 망가져 버리고 밤 중에 술 한잔 하고 사제관 올라 갈 때 되면은 쌓인 거는 많고, 풀고는 싶고, 보는 사람 아무도 없으니까 그냥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 욕이란 욕을 다 하고, 거기다가 길거리에다 노상방뇨를 다 하고, 그리고 추가로 또 하나 쓰레기 버리기. 동네 전체가 쓰레기 통이거든요. 딴 동네 사람이 와서 쓰레기 다버려요. 그래도 성당 만은 깨끗해야 되니까 성당 안에 쓰레기 다 모아 가지고 담 밖으로 던집니다. 아침마다 던지는데 그게 재미가 아주 쏠쏠해요. 어차피 나중에 누가 다 파갈 거니까. 그런 거. 또 어떤 분들은 뭐 인형과 대화하는 분들이 있고, 뭐 욕조 안에서 잠자는 사람, 목에다 뱀을 두르고 사는 사람, 노래방에서 노래만 불렀다 그러면 화장지로 온 몸을 두리고 춤 추는 사람, 화투치다 돈만 따면 덩실덩실 춤 추는 사람. 특이한 거는 밥 먹는 자리에서 꼭 방귀를 끼는 사람. 그런데 이런 괴벽들이 옛날에는 이제 아, 별종이다. 그러고 지금도 뭐 화성인 바이러스 걸렸다 해서 좀 별난 사람 취급하고 심한 경우에는 미쳤다.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 사실은 심리치료 관점에서 볼 때에는 가끔은 그렇게 하는 것이 사람한테 좋다는 거예요. 원래 사람은 이성적인 존재가 아니니까요. 감성적인 존재예요. 감정이라는 것이 좌충우돌하고 또 사람은 기계가 아니거든요. 생명체요. 유기체라는 말이죠. 그래 자기한테 너무 심하게 윤리적 고정 관념을 덮어 씌우고 심하게 통제하면은 오히려 굉장히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병이 날 수가 있다는 거죠. 그래서 가끔은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좀 더 편안하게 갖고 갈려면은 좀 망가진 삶을 살고 괴벽을 부릴 필요가 있다라고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예, 들으시면서 공감이 가십니까? 집에 가서 오늘부터 실습하시겠습니까? 꼭 하시고, 그리고 가능하면 가족과 함께 같이 하셔야지 혼자 하시면은 정신 병원에 끌려 가실지 모르니까, 식구들끼리 모여 가지고 우리 다 같이 해 보자. 그런 시간 가지시고 인생의 무거운 짐을 잘 지고 가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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