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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장미는 이런 글을 썼습니다. 나는 바보야! 이나이 먹도록 번듯한 거처 하나 마련 못한 나는 바보야! 조건을 떠나 하고 싶은 공부도 못한 나는 바보야. 아들들 뒷바라지도 못하는 나는 바보야. 형제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지 못하는 나는 바보야. 이제까지40년 넘게 신앙생활 하고도 올바른 신심 없는 나는 바보야. 가던 길을 계속가지 못했던 나는 바보야. 교우들의 중간 다리 역할 못하는 나는 바보야. 앞으로 혼자 살길을 마련하지 못한 나는 바보야. 같은 고백성사내용을 반복하는 나는 바보야. 뭣하나 똑바로 하지 못하는 나는 바보야. 이제까지 무엇을 이루어 놓았나? 아무것도 없는 나는 바보야. 죄의 종살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나는 바보야……. 바보 멍청이 이제까지 뭐하고 살았니......? 바보야 힘내야지! 이제 얼마나 남았을까? 나에게 주어진 생명은. 바보야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살아보는 거야! ♤♣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생각들 ♣♤힘들 땐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서나는 행복합니다,외로워 울고 싶을 때 소리쳐 부를 친구가 있는나는 행복합니다.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머리가 내게 있어나는 행복합니다.슬플 때 거울 보며웃을 수 있는 미소가 내게 있기에난 행복합니다.소중한 사람들의 이름을부를 수 있는 목소리가 있기에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내 비록 우울하지만나보다 더 슬픈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발이 있어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내 가진 것 보잘것없지만소중한 사람들을 위해편지 하나 보낼 수 있는 힘이 있어행복한 사람입니다.내 가슴 활짝 펴 내 작은 가슴에 나를 위해주는사람을 감싸 안을 수 있어나는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속에서-축복의 메시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