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심리학으로본 성경

창세기 1장 11절-13절.. 땅과 식물들

배델창 2020. 2. 14. 11:54



나이를 먹어갈수록 여행을 할수록 땅과 식물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알듯합니다

더위에 찌들어가는 곳들은 땅이나 식물들 우람한 나무들은 없이 그저 콘크리트 건물들만이 즐비합니다

그 건물들 사이로 배기가스 내뿜는 자동차들이 다니고 ....

그 가운데 사는 사람들은 더 이상 사람의 삶을 살수가 없습니다

땅과 식물은 인간의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입니다

사람이 생존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것은 공기와 물입니다

그런데 그 공기와 물은 비옥한 땅과 무성한 식물군안에서만 생겨나는데

우리가 사는 소위 문명화된 도시는 점점 그런 것들을 잃어가고 잇고

그결과 물과 공기는 심각하게 오염되어가고 있고 그 안에서 사는사람들역시

몸이오염되어서 듣도 보도 못한 병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시골길 흙길은 오래 걸어도 다리가 붓지않습니다

그러나 흙알 하나 보기어려운 도시길은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붓습니다

사람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몸이 흙과 나무를 가까이 하게 해야 합니다

 

또한 사람의 마음이 건강해지려면 영성적으로 성숙하려면

땅과 나무를 가까이 해야 합니다

관상봉쇄수도원들은 거의다 시골 깊은 숲속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곳의 수도자들은 하루를 기도와 노동으로 특히 농사짓는일로 보냅니다

왜냐하면

자연이 사람의 마음을 정상적으로 만들어주기때문입니다

자연을 가까이 하는사람들은 거의 범죄를 저지르지 않습니다

사회적 범죄 특히 지능범들의 경우 자연과 거리가 먼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자연을 가까이 하지않고 콘크리트 구조물안에서 살거나

환경조건이 자연환경이 아닌

컴퓨터같은 기계류들만 즐비한경우 심리적으로 기형적이  될 가능성이 높기때문입니다

 

하느님이 인간을 창조하시기전에 그 환경조건으로 땅과 식물군을 창조하신것은

의미깊은 창조를 하신것입니다

따라서 몸이나 영혼의 병이 깊어갈일수록

나무가 울창하고 땅이 비옥한곳으로 들어가서 잃어버린 자아를 찾고 건강을 추스려야 할것입니다